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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플라이투더스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17년 장수 비결 밝혀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2



플라이투더스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17년 장수 비결 밝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장수 비결을 밝힌다.

18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7년차 아이돌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한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7년이라는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환희가 느끼한 크림파스타라면 나는 피클이다. 서로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환희는 "남성적인 내 목소리를 브라이언의 가냘픈 미성이 보완해 준다"며 "사실 요즘은 브라이언 목소리가 좀 지저분해지긴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니앨범 'Love & Hate'를 발표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작년에 나왔던 앨범은 5년 만의 재결합이라 궁금해서 많이 들어 주셨을 수도 있으니, 이번엔 정말 음악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미친 듯이 준비했다"며 앨범 준비 기간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소감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씨엔블루, 미우, 플라스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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