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내달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오는 10월 23~25일, 30일~11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란 타이틀로 6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두 번째 공연이다. '디 아지트'는 SM 가수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태연이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및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보컬리스트로서 사랑받는 만큼 이번 공연이 태연의 감성과 매력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