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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신성록 결별 이유 '개인적인 사안'…SNS에는 "좋은 경험 OK"

김주원 /사진=엠넷



김주원, 신성록 결별 이유 '개인적인 사안'…SNS에는 "좋은 경험 OK"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공식 연인이었던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의 결별 소식에 이어 SNS에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18일 신성록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신성록과 김주원이 지난 8월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 서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주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저술가 겸 저널리스트 캐롤 터킹턴의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고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라는 명언을 게재했다.

김주원은 이 명언에 "좋은 경험. 추억. 오케이(OK)"라는 글을 덧붙였다.

신성록은 앞서 지난해 5월 김주원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자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한편 김주원은 오는 10월 제 15회 서울국제 공연예술제에서 '솔로이스트'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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