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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태환, 일본 호세이대서 12월까지 훈련



박태환, 일본 호세이대서 12월까지 훈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일본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팀GMP는 22일 "박태환이 전날 오후 매니저, 체력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도쿄로 떠났다"고 밝혔다. 도쿄의 명문 사립대인 호세이대에서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이 대학 수영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호세이대는 박태환이 2007년 여름에 한 달가량 훈련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꿈을 키웠던 곳이다. 현재 단국대 대학원생인 박태환은 단국대와 호세이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대학 측 배려로 호세이대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다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박태환은 호세이대 근처에 구한 숙소에 머물면서 훈련한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FINA로부터 선수자격정지 18개월과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은1, 동5) 박탈 등의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은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며 병원 측 부주의를 주장했고, 해당 병원장은 검찰 기소로 현재 재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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