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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별 아파트값 역대 '최고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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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고가까지 올랐거나 최고 시세에 육박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

22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가 수도권 시·구별 3.3㎡당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61개 시·구(군 단위 제외) 가운데 72.1%인 44곳의 9월 현재 3.3㎡당 가격이 역대 최고가의 90%를 넘어섰다.

특히 전체의 26.2%인 16개 시·구는 현재 시세가 역대 최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전체 25개 구 가운데 17개 구의 3.3㎡당 현재 시세가 종전 최고가의 90%를 넘었다.

서울 강북구의 현 시세는 3.3㎡당 1107만원으로 전 최고점인 2008년 9월 1157만원의 96.7%까지 회복됐다. 강서구는 1444만원, 관악구 1323만원, 구로구 1225만원 등으로 역대 최고가의 94∼9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동작구는 현재 시세가 3.3㎡당 1501만원으로 직전 최고가인 2008년 8월의 1503만원과 2만원 차이가 나는 것에 불과했다. 금천구는 3.3㎡당 가격이 1034만원으로 역대 최고가인 2008년 9월 1035만원과 1만원 차이난다.

서울지역 4개구는 3.3㎡당 올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1283만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마포 1737만원, 서대문 1234만원, 성동구 1693만원 등으로 현재 시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과거 집값 급등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매매 가격이 덜 올랐고 전세가는 높은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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