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풍 전격투입…조세호 잔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새 단장하는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다.

22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김풍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세호는 잔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피투게더3'는 10월부터 유재석-박명수 MC 체제에 전현무가 합류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겸 예능인 개리가 개편 첫 방송의 게스트로 알려진 바 있다.

여기에 조세호와 김풍이 함께하게 됐다. 조세호는 지난 2014년부터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개편 첫 회는 오는 26일 녹화를 진행한다. 개편된 방송은 10월 8일 전파를 탄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