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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1등 '스트레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제6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국제경쟁부문 1등상의 영광은 독일 출신 스벤 웨그너 감독의 '스트레스'에 돌아갔다.

가장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초단편영화 '스트레스'는 바쁘게 일하는 한 소년과 그의 여자 친구가 등장해 짧은 시간 동안 교차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주요 수상작은 국제경쟁부문 서울메트로-베를린 펜스터 ▲1등상(감독 스벤 웨그너/독일) ▲2등상(감독 박용성/한국) ▲3등상(감독 메흐디 알리베기/이란)이다. 국내경쟁부문에서는 (감독 엄대용/한국)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www.smiff.kr)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98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26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온라인과 극장 등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본선 심사는 온라인을 통해 100% 관객 투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22일 이수 아트나인 야외 테라스에서 수상자와 영화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상자에게는 1등 3천 유로(390만원), 2등 2천 유로(260만원), 3등 1천 유로(130만원), 서울메트로 특별상(국내경쟁부문 수상작)에 1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메트로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베를린 지하철(Berliner Fenster)과 협력하는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초단편 영화제다. 지하철과 초단편 영화의 만남을 통해 지하철을 생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됐다.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은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울메트로가 문화공간, 행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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