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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박물관 이전 개관식 개최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 이전 개관식 개최



[매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2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1층 광장에서 서울여대 박물관 이전 개관식과 뮤지엄샵 M153 오픈식을 개최했다.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2층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여대 박물관은 서울여대가 추구해 온 인성교육과 여성교육의 변화·발전상을 한자리에 집약시킨 형태의 박물관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기숙형 교육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도입한 서울여대가 1961년 개교 이래 오늘날까지 공동체 생활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어떻게 변화·발전시켜 왔는지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어, 각 시대별 인성교육의 흐름과 변천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이전 개관과 함께 박물관 뮤지엄샵 도 새롭게 문을 열였다. 뮤지엄샵 M 153의 M은 Mission, Miracle, My story를 뜻하는 것으로 타 대학 기념품 샵과는 달리 바롬인성교육을 받은 동문들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샵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동체 생활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시작한 서울여대의 건학이념을 계승·발전한다는 미션(Mission)을 가지고, 할당된 15.3평의 공간에서 기적(Miracle)을 만들어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을 받은 동문들이 기업 철학 속에 녹여 낸 스토리(My story), 역경을 딛고 일어선 스토리 등을 유무형의 상품과 컨텐츠로 판매하는 대학 최초의 특별한 뮤지업샵이다.

전혜정 총장은 개관식에서 '서울여대 박물관이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가 생성되는 복합공간이자 인성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 개관한 서울여대 박물관은 본교 50주년기념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금 10:00~16:00(정기휴관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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