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병헌이 대작 게임 '이데아'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병헌이 넷마블게임즈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넷마블 측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이미지가 월드클래스급 스케일과 강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이데아'의 게임성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내부자들'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다음달 8일로 예정된 제작보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