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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페널티킥 유도는 했지만…아우크스부르크 패배

지동원이 24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6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볼을 다루고 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제공



구자철-지동원 페널티킥 유도는 했지만…아우크스부르크 패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3총사' 구자철-홍정호-지동원이 동시에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 2-4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승1무4패를 기록하며 14위에 그쳤다.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은 나란히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들 3총사가 나란히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 구자철과 지동원은 나란히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이날 팀이 뽑아낸 2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6분 지동원이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수비수인 알바로 도밍게스의 반칙을 끌어내 페널티킥을 따냈고, 팀동료인 폴 베르헤흐가 추격골로 완성했다. 후반 30분에는 구자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베르헤흐가 또 한 번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더는 추격골을 넣지 못하고 패했다.

한편, 호펜하임의 김진수와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이날 경기에 나란히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호펜하임과 도르트문트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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