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중흥건설(대표 정창선)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와 오피스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전용면적 3만9660㎡, 613호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이곳은 소형상가 위주 구성으로 부담없는 투자비용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해 투자가치를 높였고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동선이 600m에 달하는 카페거리를 형성해 외부로 노출된 상가의 집객력을 높였으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베네치아-밀라노-나폴리'의 유럽피안 라이프를 콘셉트로 구성된다. 또 빛의 광장과 미디어광장, 호수광장 등 3개의 광장을 중심으로 유럽풍 조형물과 문화예술 공연장,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와 찜질방을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키즈카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230실)은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2231가구)와 함께 246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광교신도시의 핵심 인프라는 물론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추고 있다.
광교호수공원 북서쪽에 자리해 탁월한 조망권과 광교신도시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한 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있고 에듀타운과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매원초등학교와 다산중학교, 연무중학교, 광교고등학교, 창현고등학교, 유신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이의구초등학교(2018년 하반기 개교 예정)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분양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전 타입 공통)이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