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의 아시아 지역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 돌파 기념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지난달 26일 아시아 지역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100만 기록에 이어 한 달이 채 안된 시점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넥슨은 '도미네이션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아시아 지역 서비스 1개월 기준으로 게임 내 유저들의 유의미한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아시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국가는 한국으로 한국(47%)과 일본(46%) 유저들의 절반 정도가 자국을 선택했으며 대만 유저들의 27%가 중국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미네이션즈'에서 생성된 길드 수는 7만 4000여 개, 전투 횟수는 총 5400만 회, 전투에 모집된 군사들의 수는 19억 여명으로 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활발한 협동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가장 많은 대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총 1000만 회가 넘는 영토 개척, 3000만 개가 넘는 도로 건설 등 문명 발전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저들은 동물 중 '사슴'을 가장 많이 사냥(약 1억6000마리)하는 등 플래이패턴에서 나타나는 흥미로운 수치를 담고 있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역사' 소재와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국가들을 선택해 '석기시대'부터 단계별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요소 등 기존 전략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도미네이션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ominations.nexon.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dominatio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