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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현정 측 "美 매체 사진 도용, 사과 받았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김현정 측이 연예인 마약 관련 보도에 김현정의 사진을 이용한 매체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김현정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어제 보도된 무단 사진 도용과 잘못된 기사로 인해 소속사와 김현정, 그리고 팬 모두 당황스러웠고 억울하고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러나 신속한 해명 기사를 통해 해당 매체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해보았지만 신속하게 사과문이 올라왔고 네티즌들도 김현정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잘 마무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미국의 한인 매체는 정재계 자제들과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관련 보도에 김현정로 추측되는 모자이크 사진을 넣어 논란을 일으켰다. 김현정 소속사 측은 당초 강경 대응 뜻을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