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이 수박 격파로 '상남자 파워'를 과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7회 '위대한 아버지' 편으로 방송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할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을 찾아 성묘를 하는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서언, 서준은 한 손으로 수박 격파에 도전해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서언, 서준은 수박 주인 아저씨가 한 손으로 수박을 격파하자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을 보였다. 이에 서준은 자신도 수박을 격파할 수 있다며 과감히 도전,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은 큰형답게 온힘으로 수박을 내리쳤다. 단숨에 반쪽이 된 수박의 모습에 신기한 듯 함박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서언, 서준이 한 손 격파에 도전한 수박은 사과 크기 정도의 애플 수박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주년 추석 특집으로 27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