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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전자양, 8년 만에 새 앨범 '소음의 왕'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인디 뮤지션 전자양이 8년 만에 새 앨범 '소음의 왕'을 발표한다.

전자양은 원맨밴드로 2001년 1집 '데이 이즈 파 투 롱(Day is far too long)', 2007년 '숲'을 발표, '골방인디팝의 제왕'으로 불릴만큼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다.

'소음의 왕'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쿵쿵'을 시작으로 5인조 밴드로 재편성된 전자양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프렌지의 유정목과 윤정식, 마이티 코알라의 정아라와 브로콜리너마저의 드럼 류지가 밴드 멤버로 합류했다.

짧은 인트로 '거인'을 시작으로 '우리는 가족' '생명의 빛' '소음의 왕' '멸망이라는 이름의 파도' 등 총 5곡을 수록했다. 아쉬운 러닝타임이지만 여러 곡을 한 곡으로 압축한 듯한 밀도 높은 구성과 선뜻 재생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집중도, 더욱 깊어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심오한 노랫말 등이 앨범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전자양의 새 앨범 '소음의 왕'은 30일 정오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다. 10월 중에는 CD로 발매될 예정이다. 전자양은 오는 11월 8일 클럽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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