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한국관광공사(정창수 사장)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메시지를 전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경복궁에서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관광공사 임직원과 관광경찰 등이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복궁 소개 책자와 전통부채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정창수 사장은 '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돼 경복궁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지역 상점들을 방문해 관광객 환대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전년대비 약 3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