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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위례신도시, 軍 이전 연기에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흥행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일주일만에 70% 완료 등 반사이익

자료=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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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위례신도시가 군부대 이전 연기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잠정 중단되자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과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등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인터넷 청약 서비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6월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1개 단지 620가구에 불과했다. 이는 기무사 등 위례신도시에 있던 군부대 이전이 늦춰지면서 분양 예정 가구의 분양시기가 2018년 이후로 미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파트 공급이 중단되자 초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파텔과 뉴스테이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말 견본주택 문을 연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견본주택 문을 연 일주 만에 70% 가량 계약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말 공급에 나섰던 위례 한화 오벨리스크 주거형 오피스텔은 현재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외에도 올 초 공급에 나섰던 주거형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도 분양 초반에는 다소 고전했지만 현재 계약률 98%로 견본주택 철거를 준비 하는 등 사실상 분양을 마감하는 분위기다.

하반기에는 현재 공급 중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잔여물량과 위례 보미리즌빌(131가구) 등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 일반상업3블록 1-2, 1-3부지에 있으며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138실), 오피스텔(전용면적 19~74㎡, 43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투룸과 4인 생활까지 가능한 쓰리룸으로 구성했고 일부 가구는 2면 개방형 구조를 선보여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위례신도시 내 8호선 우남역(예정)과 트램(예정) 정거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환경이 좋은 편이다.

보미종합건설은 아파트 마지막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 C2-1블록에서 '위례 보미리즌빌' 13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96~112㎡ 중대형 물량이다. 전 가구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과 통풍이 우수하다.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개통시 신사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친환경 보행로인 휴먼링 안에 있으며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뉴스테이 물량도 있다.

대림산업은 11월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서 전용면적 84㎡ 규모에 테라스를 갖춘 뉴스테이 360가구를 공급한다. 테라스하우스인 이 아파트의 타입별 임대보증금은 4억원 초반~5억원 후반이며 월세는 동일하게 44만원선에서 결정된다.

단지 앞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성남골프장과 수변공원, 남한산성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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