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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국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센텀시티 추락사 신세계건설 봐주기 의혹

센텀시티 사고현장. 사진=한정애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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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이 신세계건설의 센텀시티 추락사고 관련 산재은폐 의혹을 조사하지 않는 등 봐주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올해 2월 신세계 건설 측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확장공사 현장에서 9m 높이에서 인부가 추락하자 119를 부르지 않고 지정병원에만 연락했다"며 "오히려 행인이 119에 신고했지만 결국 뒤늦은 초동대처로 인부가 숨지는 일이 있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사고가 난 뒤 해운대구청이 공사장에 대해 긴급안전진단을 하고 불과 하루 만에 공사를 재개했지만 관할 노동청은 사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비판했다. 노동청은 신세계 건설에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는 선에서 조치를 마무리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히려 지난 6월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주일 부산지방노동청장은 "신세계 건설에 대한 특별감독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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