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김범수, 유상무, 호란 출연 확정…12일 첫방송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신규 예능 '제다이'가 출연진을 확정하고 12일 첫방송된다.

2일 O tvN측은 '제대로 다루는 이슈 :제다이'(이하 '제다이')의 MC로 김범수를, 연예인 패널로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호란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다이'는 한 주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될 이슈를 예측하며 생활의 팁이 되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에 관해 토론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MC와 패널들이 방송이 나가는 해당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승부를 펼친다. 그 예언에 성공한 패널과 실패한 패널에게 그에 맞는 예우와 핸디캡을 준다.

'제다이'를 이끌어갈 MC로는 해박한 지식과 깔끔한 진행 솜씨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범수가 낙점됐다. 그와 함께 실검 승부를 할 연예인 패널로는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호란이 출연한다.

12일 저녁 8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