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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BIFF 2015] 허우샤오시엔 감독 "정치의 영화제 개입, 응원과 단결 필요해"



[메트로신문 부산 장병호 기자]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영화제에 대한 정치 개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2일 오후 4시40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자객 섭은낭'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잡음들도 영화제라면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논란을 언급했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대만에서 금마장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영화제에 정치가 개입하려고 하는 일은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 왔다. 금마장영화제에서도 그런 시도가 늘 있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대만영화가 단합을 해서 정치적 개입을 막아낸 기억이 있다. 그래서 지금 부산국제영화제도 많은 응원과 단결이 필요하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계속 유지되고 나아가야만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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