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현숙 당직사관 변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현숙이 깐깐한 당직사관으로 변신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김현숙이 저녁 점호 시간, 당직사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현숙은 멤버들의 관물대 상태부터 개인 사물 위치까지 꼼꼼히 검사하며 일명 '나노 점호'를 실시했다. 청소 상태 점검 중, 작은 먼지 하나도 깐깐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동기 후보생들의 점호 태도까지 지적했다.

그의 당직사관 임무는 저녁점호로 끝나지 않았다. 다음날 이어진 아침점호에서도 점호를 주관했다. 김현숙은 장병들의 살짝 흐트러진 자세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눈에 띄는 즉시 바로 전체 얼차려를 부여해 마음에 들 때까지 팔굽혀펴기 시켜 전 장병의 군기를 다잡았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김현숙의 모습은 저녁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