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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처음이라서' 온라인서 먼저 만난다

'처음이라서' /사진=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온라인서 먼저 만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처음이라서'가 매회 첫 번째 에피소드를 온라인에서 선공개한다.

3일 온스타일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측은 매화 3편의 에피소드 중 15분 분량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 당일인 오후 6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하고, 이어 밤 11시 본 방송을 통해 남은 2편의 에피소드가 모두 포함된 45분 가량의 드라마 한 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TV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디지털-TV 컨버전스(크로스 미디어) 전략이다.

'처음이라서'는 온스타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이를 위해 대본 역시 독특하게 구성됐다. 기획단계에서부터 45분 가량의 드라마 한 회가 15분 정도의 짧은 에피소드 3편으로 구성되는 방식이다. 총 8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매화 각각의 소제목이 있는 2~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전체 22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 20대 대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7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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