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개의 아이템 기획안, 그 순위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지난해 '극한 알바', '토.토.가' 같은 대형 특집들을 탄생시킨 '특별기획전'이 다시 돌아왔다.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15 특별기획전'으로 꾸려진다.

이날 두 명씩 팀을 이루어 총 10개의 아이템 기획안을 제출한다. 아이디어 회의가 작년보다 더 진지하게 이루어진 만큼 심사에도 공정성이 뒤따랐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어 '2015 특별기획전 시상식'을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모두 공개된다. 순위 공개 당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상황이 거듭 연속돼 멤버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린다.

3위권 안에 든 기획안은 실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분 말미에 그 내용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