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B.A.P가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B.A.P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쇼케이스 포스터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쇼케이스는 다음달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2014년 2월 첫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한 B.A.P는 같은 해 6월 싱글 앨범 '어디니? 뭐하니?'를 발표했으나 별도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후 소속사 분쟁 등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 왔다. 이번 컴백은 사실상 1년 9개월 만의 컴백인 셈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B.A.P는 신곡은 물론 히트곡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팬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