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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이원근, 첫방송부터 '키스 사건' 연루되다

'발칙하게 고고' /사진=KBS2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이원근, 첫방송부터 '키스 사건' 연루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는 정은지와 이원근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것을 예고했다.

5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측은 으르렁 케미를 선보일 앙숙 정은지(강연두 역)와 이원근(김열 역)의 스킨십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의 관계자는 "연두와 열의 이 사건으로 인해 1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여기에는 숨은 키플레이어가 있을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의 2015년 두 번째 학원물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춤을 사랑하는 열등생들의 동아리와 우등생들의 대입 스펙용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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