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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오케피', 1차 캐스트 공개…황정민·오만석 뭉쳤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황정민, 오만석이 뮤지컬 '오케피'에 더블 캐스팅됐다.

'오케피'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아래에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 일명 '오케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일본의 유명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미타니 코우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 초연되는 '오케피'에는 배우 황정민과 오만석이 더블 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극중 오케스트라를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컨덕터(지휘자)를 연기한다.

황정민은 이번 뮤지컬에서 연출도 처음 맡았다. 지난 5년 동안 준비해온 작품을 통해 극단 학전 단원시절부터 쌓아온 무대 경험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오케피'는 앙상블 없이 13명의 출연 배우가 모두 주연인 유쾌하고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이야기"라며 "내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작품이다.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오만석은 '킹키부츠' '레베카' '그날들' 등 뮤지컬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오케피'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인 만큼 나 역시도 기대감이 크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을 정도였다. 연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웃음과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오케피'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는 20일 1차 티켓박스(2015년 12월 18일~2016년 1월 10일 공연에 한함)가 오픈된다. (문의: 02-692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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