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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수·임화영, 영화 '이와 손톱' 캐스팅…김주혁·박성웅과 호흡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고수, 임화영이 영화 '이와 손톱'(감독 정식)에 캐스팅됐다.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쫓는 주인공 석진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스릴러다.

고수는 주인공 석진 역을 맡았다. 임화영은 석진의 약혼녀이자 위험한 비밀을 감춘 여인 하연을 연기한다. 두 사람 외에도 김주혁, 박성웅, 문성근 등이 캐스팅됐다.

'이와 손톱'은 10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