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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가면' 최호철 작가와 계약 "드라마 제작 사업 진출"

'가면' /사진=SBS



윌엔터테인먼트, '가면' 최호철 작가와 계약 "드라마 제작 사업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최강희, 이보영, 김재원, 이진욱 등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가 드라마 제작 사업에 나선다.

7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사업부를 설립하면서 드라마 '비밀', '가면'등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윌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흥행작 '변호인' 공동제작에 나서는 등 영상 제작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손지현 대표는 "드라마 '비밀', '가면'의 박종성 기획PD를 필두로 드라마 사업부를 설립했다. 이와 더불어 최호철 작가와 계약해 드라마 사업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를 발판으로 더욱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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