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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윤계상·한예리 주연 '극적인 하룻밤' 11월 개봉 확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윤계상, 한예리 주연의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차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동명의 히트 연극이 원작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전 애인의 결혼으로 인해 '을' 신세가 된 정훈(윤계상)과 시후(한예리)의 소개와 함께 실연의 고통 속에서 몸까지 나누는 극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궁금증을 갖게 한다.

여기에 정훈의 절친 덕래(조복래)의 촌철살인 대사가 웃음을 자아낸다. 배경음악으로는 십센치의 노래 '아메리카노'가 절묘하게 쓰였다.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