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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카톡으로 서울시청 시민게시판에 제안·사연 올려요"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서울시청 신청사 서쪽 외벽에 설치된 시민게시판이 업그레이드 됐다.

시는 삼성전자의 기부를 받아 새롭게 설치된 LED 전광판은 풀컬러 고화질 전광판으로 문자, 사진, 영상을 모두 표출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크린 크기는 가로 12.8m, 세로 7.2m며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말풍선 모양을 채택했다.

기존에는 어린아이가 전광판을 들고 있는 모양이었으며 기능도 문자만 표출할 수 있었고 화질 사양은 낮았다.

시는 또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6시간만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5시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도 기존에는 문자메시지로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친구맺기'를 한 후 노란색 아이콘을 선택해 '실시간 참여', '예약참여', '이벤트 참여' 등 3개 카테고리 중 하나를 누르고 법적 책임 준수 안내에 동의한 후 메시지를 올리면 서울시가 필터링 후 표출한다.

시는 저작권, 초상권 등 법적책임에 대해 동의를 한 경우에만 표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음란·선정적 욕설과 비방,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메시지는 표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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