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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차 출시 불투명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폴크스바겐, 신차 출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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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폴크스바겐 미국지사가 자사의 제타, 골프, 파사트, 비틀 디젤 차량 2016년 모델 차량들의 배기가스 증명서 발급 신청을 철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크스바겐의 신뢰도는 한층 더 타격을 받게 됐다.

폴크스바겐은 이미 수천 대의 2016년 모델 차량들을 미국으로 선적했지만 이 차량들은 미 항구에 발이 묶여 있다. 지난달 50만 대 가까운 차량들에 배기가스 검출 결과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사실이 드러나 타격을 받은 폴크스바겐 판매점들은 신형 모델 판매로 회복을 기대했지만 이 또한 무산되게 됐다.

폴크스바겐의 미국 내 판매에서 디젤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분의 1에 달한다.

배기가스 증명서 발급 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폴크스바겐의 2016년형 모델이 언제 미국 내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인지도 불투명해졌다.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증명서 발급 신청 포기는 7일(현지시간) 마이클 혼 폭스바겐 미국지사 최고경영자(CEO)가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밝혀졌다. 혼 CEO는 8일 이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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