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오는 13일 첫 미니앨범 '기프트 앨범(gift album)'을 발매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오 최강희의 첫 미니앨범 '기프트 앨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싱그러운 매미소리와 함께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있는 최강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싱그럽고 상큼한 모습으로 미모를 드러낸 최강희가 눈에 띈다. 티저 배경음악으로는 수록곡 '니가 좋아서'가 사용됐다.

이번 앨범에는 '니가 좋아서'를 비롯해 타이틀곡 '약속'과 '아주 어려운 조건', 지난 7월에 발매한 '찻잔에'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현재 MBC 새 월화극 '화려한 유혹'에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