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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SG워너비, 서울 컴백 콘서트 성황리 마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한 컴백 콘서트 '아이 워너 비 위드 유(I WANNA BE WITH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SG워너비는 약 2시간 동안 명곡들을 선보이며 가을밤을 적셨다. 이틀 동안 약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들어 기쁨과 떨림, 설렘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선율로 담은 SG워너비의 히트곡 메들리로 막을 올렸다. 이어 4년 만의 컴백을 알린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의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 그리고 대표곡 '타임리스(Timeless)'와 '라라라'까지 숨 쉴 틈 없는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김용준은 "모두 함께 콘서트 장에 서는 것이 4년 만이다. 오랜 만의 공연이라 해외 팬들도 많이 오신 것 같다. 정말 감회가 정말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호는 "4년 동안 많은 것이 달라진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이 정말 많이 기다려줬다는 것을 느꼈다.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훈은 "여러분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멤버들 모두 이번 콘서트 무대를 무척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겨울나무' '사랑과 우정사이' '아리랑' '이토록 아름다운' '살다가' 등 주옥 같은 명곡의 향연을 이어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름 돋는 라이브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자작곡과 솔로 무대는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 SG워너비 멤버들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만큼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SG워너비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시간이 흐르는 만큼 많은 것들도 변하고 목소리도 변한다. 그런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변화도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시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도 높았던 이번 콘서트는 앙코르곡 '길'을 통해 마무리됐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 길을 걷는 영상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가 감동을 더하며 SG워너비와 팬들이 앞으로 함께 걸어갈 '길'을 표현했다.

한편 SG워너비 컴백콘서트 '아이 워너 비 위드 유'는 오는 24일과 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31일과 다음달 1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1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컴백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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