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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6천억 규모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프로젝트' 준공

응텡퐁 종합병원 전경.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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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GS건설(대표 임병용)이 싱가포르에서 준공한 '응텡퐁 종합병원'이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S건설은 최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응텡퐁 종합병원 관계자와 임병용 GS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텡퐁 종합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응텡퐁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2012년 5월 GS건설이 약 6000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한 프로젝트다. 연면적 23만7190㎡, 1100개 병상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규모의 병원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단일공사로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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