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2015 적십자 바자'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바자에는 정부 부처 국무위원과 차관 부인, 금융기관장 및 정부투자기관장 부인과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90여 개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판매 물품은 국내 유명 브랜드 의류와 화장품, 농산물·수산물, 산지 특산품, 각종 생필품 등이다.

16개국 주한 외교 대사 부인들도 각 나라의 전통 민예품과 전통음식 등을 판매하며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