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신곡 '노 메이크 업'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자이언티가 12일 정오 발표한 디지털 싱글 '노 메이크 업'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이언티는 태연, 임창정과 3파전을 이루며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개리, 소유&권정열, 비투비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이언티의 신곡 '노 메이크 업'은 프로듀서 쿠시, 서원진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기존 자이언티의 음악과는 다른 시도를 한 노래로 산뜻한 멜로디에 꾸밈 없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한편 자이언티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15 자이언티-텔레비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