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렉트로닉 그룹 캐스커가 다음달 7일과 8일 이틀 동안 백암아트홀에서 단독공연 '그라운드(ground)'를 개최한다.

캐스커의 이번 공연은 곧 발매될 정규 7집 앨범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새 앨범 수록곡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캐스커의 음악성이 집약된 멋진 무대가 될 전망이다.

캐스커는 2003년 첫 앨범 '철갑혹성'으로 데뷔했다. '심장을 가진 기계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OST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한편 캐스커의 단독 공연 '그라운드'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