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오는 22일 신곡 '론리(Lonely)'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엔플라잉의 새 싱글 '론리'는 가을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이별 노래다. 헤어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재킷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엔플라잉은 한결 힘을 뺀 내추럴한 모습으로 풋풋한 소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데뷔곡 '기가 막혀'와는 사뭇 다른 정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신인 보이밴드다.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