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7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새 미니앨범 'D'의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의 티저 영상을 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계절감을 더한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기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인 모던록 사운드에 애절한 김동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목을 끈다. 오는 21일 공개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김동완의 '아임 파인'은 정기고X소유의 '썸', 에일리의 '손대지마', 마마무의 '미스터 애매모호' 등을 작업한 유명 작사가 민연재가 작업에 참여했다.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이별 뒤 시린 마음을 노래해 올 가을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소속사 CI ENT 측은 "이번 미니앨범 'D'를 통해 올 가을 김동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1일 공개되는 김동완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2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D'를 공개하고 음악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