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손진영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에서 서울시 관계자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내일(15일)부터 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등 시내 5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내려 받아 이용권을 구매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홈페이지(https://www.bikeseoul.com) 또는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회원은 1일권(1000원)을 이용하면 되고, 회원의 경우 1일권(1000원)·7일권(3000원)·1개월권(5000원)·6개월권(1만5000원)·1년권(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