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최윤영이 제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을 맞이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을 주제로 한 아시아 유일의 영화제다. 매년 건축 속에 담긴 인간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최윤영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여왕의 교실'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코리아'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이에 영화제 측은 "매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과 추구하는 방향이 같아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오는 28일 개막한다.

한편 최윤영은 현재 KBS2 일일극 '다 잘될 거야'에서 금가은 역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여러 영화 작품을 검토하며 배우로서의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