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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준기, '레지던트 이블6'로 할리우드 진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준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가제)에 출연한다.수입배급사인 UPI코리아는 17일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에 배우 이준기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현재 영화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이다. 이번 영화에서 맡은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2002년 시작됐으며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레지던트 이블6: 더 파이널 챕터'는 시리즈 6번째 작품이자 최종편으로 제작된다.

영화는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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