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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GS건설, 광명에 6천가구 규모 자이브랜드타운 추진

철산주공 릴레이 수주 도전장

다음달 3·13일 입찰 결과 주목

광명철산 8·9단지 항공투시도./GS건설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 6000가구 규모의 자이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20일 GS건설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명 철산주공 8·9단지 수주에 성공한 GS건설은 올해 시공사 선정 물량으로 나온 철산주공 10·11단지와 광명 9R구역 입찰에도 나섰다.

GS건설 관계자는 "철산주공 10·11단지 사업 수주는 지난해 8·9단지 수주에 이은 것이며 사업은 확정지분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8·9단지를 비롯해 이번 수주까지 성공하게 되면 약 6000가구에 가까운 자이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0월 광명철산주공 8단지 1484가구, 9단지 580가구 등 2064가구 단지를 재건축해 32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추가로 수주하게 될 철산주공 10·11단지는 연면적 6만7737여 ㎡ 규모에 용적률 249.96%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40층 규모의 아파트 13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입찰은 11월 3일에 입찰 마감된다.

9R구역은 광명시 광오로 23번길 4 일대 7만779㎡에 공동주택 1486가구(임대주택 259가구 포함. 향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적률ㆍ세대수 변경 가능성 있음)를 신축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은 11월 13일이다.

공사는 확정지분제로 진행된다. 공사에 필요한 경비를 시공사가 부담하는 구조다.

또한 조합원에 대해서는 확정된 무상지분율의 재산권을 제공하고 조합원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추가 분담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덜한 편이어서 앞서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하지만 GS건설은 사업 수주를 위해 세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진행된 철산주공 10·11단지 현장 설명회에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2곳, 9R구역에는 GS건설, KCC건설, 효성, 호반건설, 일성건설, 삼호, 한신공영 등 7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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