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건설은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 소속 부산 현장·고객서비스(C/S) 센터 임직원 등 25명과 부산시 동구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동구 범일동과 초량동의 4가정을 방문해 벽체 보수, 방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및 공부방 설치 등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했다. 또 각 가구에 냉장고, PC, 청소기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5년 만에 119개에 이르는 자발적인 봉사팀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