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GS건설은 11월 5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1차 1·2단지 내 상가 11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가는 전용면적 33.3∼47.9㎡ 28실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단지 2층 6실과 2단지 1층 5실 등 11개 실이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신규 분양일 경우 권리금이 없고 대단지의 경우 충분한 입주민 수요도 확보된 상태여서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1단지 상가에는 GS 슈퍼마켓, 2단지 상가에는 SDA 삼육어학원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 분양을 맡은 GS건설 홍성욱 분양소장은 "오산시티자이가 들어서는 부산동은 오산 도심권과 가깝고 오산역 환승센터 개발, 동탄2신도시·인접 롯데쇼핑 개발부지, 동탄2신도시 워터프런트컴플렉스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번지 1차 견본주택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