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XIA준수가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4번째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24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15 XIA 4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요코하마' 첫 공연을 시작으로 4번째 아시아 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XIA준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꼭 어제'를 비롯해 솔로 1집부터 3집까지의 주요 수록곡 등 총 18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새 미니앨범 수록곡인 일렉트로닉 댄스곡 '오에오(OeO)'에서는 12명의 댄서와 화혀한 칼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XIA준수는 "야외에서 공연을 하디 더 특별한 느낌이 든다. 일본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정말 즐거웠고 이렇게 큰 공간에 많은 팬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다는 것이 항상 벅차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XIA준수는 25일에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4번째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