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노동/복지/환경

지방공기업 92% 임금피크제 노사 합의..청년 일자리 창출

행자부 "연말까지 미도입한 곳은 내년 총인건비 동결"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전국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26일 현재 142개 지방공사·공단 중 130곳에서 노사가 임금피크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16곳 전부가, 지방공단은 82곳 중 76곳(93%)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도시철도는 7곳 중 3곳(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이 임금피크제를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

9개 시도에서는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 협상을 타결지은 반면 서울,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남은 총 12곳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5곳이, 부산에서는 2곳이 정부 방침인 임금피크제를 이날까지 수용하지 않았다.

행자부는 연말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는 기관에는 내년 총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영평가에서 감점(2점)을 할 예정이다.

경영평가는 임직원의 성과급에 연동된다.

행자부는 "앞으로 임금피크제가 실제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