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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에코시티 첫 분양가 평당 790만원선 책정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뉴시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아파트 첫 분양가는 1평(3.3㎡)당 790만원대로 결정될 전망이다.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최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에코시티 공동주택 4개 단지(2746가구) 분양가 심사 결과 3.3㎡당 793만∼795만원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에코시티 공동주택 4개 단지가 각각 요청한 분양가(3.3㎡당) 866만원, 867만원, 873만원, 877만원선이다. 이보다 64만∼72만원 가량이 낮아진 것이다. 에코시티의 나머지 아파트 분양가도 이를 준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주시내 아파트 최고 분양가는 법조타운이 들어서는 만성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골프클래스)로 3.3㎡당 평균 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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