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구 '마포 자이3차'(염리2구역),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자이' 등 3개 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2601가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왕십리역(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을지로·종로·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동호대교·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며 주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와 주변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평면특화로 멀티룸이 제공되며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청담자이에 적용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랜드마크 단지로 돋보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2층~지상39층 7개동 규모 1034가구 가운데 2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PH) 2가구 ▲141㎡(PH)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청약은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접수·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1일 진행된다.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마포자이3차는 동서남북 사방에 반경 1㎞ 내외로 지하철역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동쪽으로 5호선 애오개역이 있고 서쪽 6호선 대흥역, 남쪽 5·6호선,경의중앙선·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 2호선 이대역 등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인근 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신촌·여의도·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마포자이3차가 들어서는 아현뉴타운 주변에는 마포자이를 시작으로 4개 단지 약 25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대흥2구역·염리3구역·북아현3구역 등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여가구 규모의 자이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59~119㎡ 92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4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위치한다. 청약은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접수·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2일이다. 계약은 17~19일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에코시티자이는 인구 3만명 규모 주거특화 단지에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초등학교(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센트럴파크로 이어지는 실개천이 가까우며 단지 내 과수원길을 통해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규모 59~116㎡ 640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주택형이 전체 93%를 차지한다.
청약은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접수·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지구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