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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묵추상 분야 거장 '서세옥'전

두사람, 2004, 닥종이에 수묵, 39.8x45cm ⓒ 서세옥 Suh Se Ok



국립현대미술관 기증작품 특별전…27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 작품 특별전 '서세옥'을 27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산정 서세옥(1929~)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묵추상 분야의 독보적 거장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시기별 대표작 100점을 소개하는 기증 작품 특별전이다.

과천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화 소장품전 '멈추고, 보다'와 11월 덕수궁관에서 개최예정인 근대 한국화전 '讀畵, 그림을 읽다'와 함께 올 하반기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세옥'전은 1990년대를 기준으로 1, 2부로 구성됐다. 1부 전시는 1960년대 묵림회를 통해 추구했던 수묵추상 작품들과 1970년대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의 생동감 넘치는 묵선과 여백의 공명만으로 인간형상 속 기운생동을 표현했던 '사람들' 시리즈 약 50점이 전시된다.

2부 전시는 1990년대부터 최근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와 아울러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상은 전시되는 작품들과 더불어 기존의 굴레로부터 탈출해 작가가 찾고자 했던 우리 '정체성'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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